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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단 한 번도 잊을 수 없는 그날.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2025년 올해는 참사 발생 11주기를 맞는 해로, 기억을 잇고 아픔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글에서 세월호 11주기 공식 추모 일정, 주요 추모지 방문 방법, 온라인 기억관 참여 방법을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 지금 이순간, 온라인으로 함께 추모해주세요. 👇
2025년 세월호 11주기 공식 추모 행사 일정
국민참여 추모식
- 일정: 2025년 4월 16일(수) 오후 3시
- 장소: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 내용: 희생자 묵념, 유가족 발언, 추모시 낭독, 추모 공연 등
기억문화제 (Remember 0416)
- 일정: 2025년 4월 13일(일) ~ 4월 16일(수)
- 장소: 서울 광화문광장 및 안산 일대
- 내용: 추모 전시, 청소년 참여 공연, 기록 영상 상영, 시민 참여 부스 등
진도 팽목항 추모제
- 일정: 2025년 4월 16일(수) 오전 10시
- 장소: 전남 진도군 팽목항 기억의 등대 앞
- 내용: 바다 헌화, 묵념, 유가족 간담회 등
세월호 추모지 방문 방법 (대표 3곳)
안산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중)
- 위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일대
- 특징: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으로 일부 구간은 개방 중이며 기념관 완공 예정
- 교통: 안산선 초지역 또는 고잔역 하차 → 도보 또는 버스 이용
서울 광화문광장 기억공간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도보 3분)
- 특징: 노란리본 나무, 추모 조형물, 시민 메시지를 공유하는 공간
진도 팽목항 기억의 등대
- 위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길
- 교통: 목포역 또는 광주버스터미널 → 진도 버스터미널 → 팽목항 (택시 또는 군내버스 이용)
- 특징: 유가족이 마지막 희망을 품고 머물던 항구, 기억의 등대 및 추모비 설치
온라인 기억관 참여 안내 (4·16재단)
4·16재단은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기억을 이어가기 위한 온라인 기억관을 운영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희생자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타인의 추모글을 함께 읽으며 공감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기억관에서 할 수 있는 일
- 희생자에게 추모 메시지 남기기
- 타인의 추모글 읽고 공감하기
- 온라인 추모 캠페인 동참하기
참여 방법
- 온라인 기억관 접속
- 안내에 따라 추모 메시지를 작성
- 등록 후 다른 이들과 추모 내용 공유
캠페인 기간
2025년 4월 11일 ~ 4월 18일
‘기억은 힘이세지’ 온라인 추모 캠페인 진행 예정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일반 시민도 추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해 주세요.
Q. 추모지에 헌화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나요?
A. 대부분의 공간에 헌화대 및 노란리본 메시지 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헌화용 꽃은 현장에서 제공되거나 직접 준비하셔도 됩니다.
Q.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A. 물론입니다. 교육적인 의미로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습니다. 다만 아이들에게는 간단한 사전 설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기억하고 행동할 때 변화는 시작됩니다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닌,
우리가 잊지 않고 행동해야 할 현재의 과제입니다.
2025년 11주기를 맞아,
직접 행사에 참여하거나 조용한 묵념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잊지 않겠습니다 4.16,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을.